최교진 교육장관, 취임 첫 현장 방문은 '고교학점제' 고교
최 부총리, 충남 금산여고에서 간담회 개최
"고교학점제 안착 목표…개선안 빨리 마련"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는 모습. 2025.09.12.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20971944_web.jpg?rnd=20250912113420)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는 모습. 2025.09.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충남 소재 금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최 부총리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 일정으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산여고는 학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최 부총리는 수업을 참관한 뒤 교사, 학생,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고교학점제 안착을 돕고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후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교육적 관심이 커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으나 학교에서는 여러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빠른 시간 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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