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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들, '경제사절' 마치고 복귀…한중 협력 가교(종합)

등록 2026.01.06 22:03:51수정 2026.01.06 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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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이재용·구광모 등 귀국…정의선 미국행

[김포=뉴시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 동행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뉴시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 동행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로 동행한 국내 재계 총수들이 일정을 마치고 경영에 복귀했다.

이 회장은 6일 오후 4시10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그는 이번 경제사절단 동행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대기하고 있던 차량에 탑승해 자리를 떴다.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공동 주최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허리펑 부총리를 비롯해 현지 주요 정관계 인사들과 교류했다.

또 베이징 차오양구에 있는 징둥몰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현지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통역사를 포함한 수행원들과 함께 현지 가전제품 매장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 회장이 5일(현지 시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5. photocdj@newsis.com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 회장이 5일(현지 시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5. [email protected]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경제사절단을 이끈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이날 오후 8시30분께 SGBAC의 도착장을 나섰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이날 오후 중국에서 돌아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중국 일정을 마치자마자 전용기를 타고 미국으로 이동했다. 정 회장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건너가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5일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은 지난 2017년에 이어 9년 만에 열렸다. 사절단에는 국내 4대 그룹 주요 계열사 등 161개 기업이 참여했다. 사절단은 미·중 패권 경쟁 심화로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한중 간 협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 개회사에서 "한국과 중국이 서로의 차이를 넘어서 좋은 성장의 실마리를 함께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용(왼쪽부터)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참석 내빈들이 5일(현지 시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 사전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준비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6.01.05. photocdj@newsis.com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용(왼쪽부터)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참석 내빈들이 5일(현지 시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 사전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준비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6.01.05.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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