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북]신용한 37% vs 김영환 25%…오차범위 밖 경쟁
도지사 후보 격차 12%P…35% 부동층 변수
충북교육감, 윤건영 23%·김성근 21% '접전'
청주시장, 이범석 25%·이장섭 23%…2%P차
![[청주=뉴시스] 신용한(왼쪽)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가 14일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02135336_web.jpg?rnd=20260514114044)
[청주=뉴시스] 신용한(왼쪽)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가 14일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도교육감 선거와 청주시장 선거에서는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5일 도내 만 18세 이상 유권자 5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신 후보가 37%, 재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김 후보는 2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2%P로 오차범위를 넘어섰다.
다만 지지 후보 없음·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은 35%에 달해 향후 선거 과정에서 변수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로는 신 후보는 30~60대에서 지지율이 높은 반면 김 후보는 18~29세와 70세 이상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윤건영, 김진균, 김성근 예비후보(후보등록 순) *재판매 및 DB 금지
재선에 도전하는 윤 후보가 23%를 얻었고 진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김 후보가 21%로, 두 후보의 격차는 2%P에 불과했다. 김진균 후보는 6%의 지지를 얻었다.
이 질문에서도 부동층 비율이 44%로 높았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윤 후보가 28%로 20%의 김 후보보다 8%P 앞섰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와 보수 층에선 윤 후보가, 진보 층에선 김 후보가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장섭 후보 23%, 재선에 나선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가 25%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2%P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무소속 한현구 후보는 3%를 차지했다.
지지후보 없음(36%), 모름·무응답(11%) 비율이 47%에 달해 향후 선거 운동 과정에서 지지율 변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장섭 후보는 40~50대 연령대에서, 이범석 후보는 18~29세와 30대, 6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충주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43%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 29%를 오차범위 밖인 1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모름·무응답 비율은 27%였다.
제천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상천 후보가 43%, 현직인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가 32%에 11%P 앞섰다. 무소속 송수연 후보는 2%를 기록했다.
없음·모름·무응답 등 부동층 비율은 23%였다.
보은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하유정 후보가 40%, 재선에 나선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가 49%로 나타났다.
옥천군수 선거에서는 현직인 민주당 황규철 후보가 58%로 국민의힘 전상인 후보 31%를 27%P 크게 앞섰다.
영동군수 선거 역시 재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정영철 후보가 49%의 지지율로, 31%를 기록한 민주당 이수동 후보를 18%P 앞섰다.
전현직 대결을 펼치는 괴산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차영 후보가 46%, 국민의힘 송인헌 후보가 48%로, 2%P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진천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명식 후보가 47%, 국민의힘 이양섭 후보가 22%를 기록해 25%P의 차이를 보였다.
증평군수 선거에서는 현직인 민주당 이재영 후보가 54%로 국민의힘 이민표 후보 28%를 26%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음성군수 선거에서는 3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조병옥 후보가 50%로, 23% 지지율을 기록한 임택수 후보를 27%P 앞섰다.
단양군수 선거에서는 재선 출마한 국민의힘 김문근 후보가 69%의 지지율을 얻어 민주당 김광직 후보(14%)와 55%P 차이로 앞섰다.
도민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9%, 국민의힘 24%로 나타났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비율도 2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15일(보은·영동군 13~14일, 제천시 14~15일) 충북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3%P이며, 응답률은 20.7%(2만6650명 통화, 5520명 응답)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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