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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예술공원 25일 개막...예술 품은 공원 '밤 무지개' 뜹니다

등록 2018.08.24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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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여의도 한강공원에 설치된 허수빈 작가의 '밤 무지개'.

 동작대교 교각 가각의 다리에 무지개 색을 비춰어 일몰에도 볼수 있는 밤 무지개다. 어두운 공간에 치유의 빛을 담아 도시의 고단함을 어루만지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강 한장 시민공개 공모' 장려상을 수상한 '한강에서 무지개를 보고 싶어요'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는 25일 한강예술공원이 공식 개막한다. 여의도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에 총 37점의 작품을 설치해 한강을 보다 예술적이고 여유로운 쉼의 장소로 꾸몄다.

  ‘한강_예술로 멈춰. 흐르다,’를 주제로 에술품과 함께하는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한강예술공원 은병수 총감독은 “한강은 도시적 삶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지만, 실용적이고 편의적으로 조성된 기능 중심의 공간이라는 인상을 준다”며 ”한강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자원에 다양한 상상과 감성적 접근을 더하여 탄생한 한강예술공원을 통해 시민들이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강예술공원은 국내 30명(팀), 해외 7명(팀)의 총 37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한강이 가진 ‘멈춤’과 ‘흐름’이라는 특성을 예술성 있게 풀어냈다. ‘활기차고’ ‘여유로운’ ‘설레고’ ‘비밀스러운’이라는 한강이 가진 다채로운 감각을 세부 주제로 삼고, 네 개의 구역을 설정해 작품을 선보인다.

  마치 공원 전체가 하나의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한강예술공원은 가족 나들이, 연인들 데이트 코스, 친구들 피크닉, 혹은 '모솔'도 외롭지 않게 산책하며 작품을 감상할수 있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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