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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탭 7.7' IFA 전시장서 철수

등록 2011.09.04 22:48:15수정 2016.12.27 22: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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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 개막에 앞서 1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탭 7.7'을 공개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베를린=뉴시스】심민관 기자 =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2011'전시장에서 자사의 신형 태블릿PC '갤럭시탭 7.7'(사진) 전시를 중단했다. .

 이번 전시 중단은 지난 2일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 요한나 브루에크너 판사가 이 제품의 독일 판매 및 마케팅 등을 금지하게 해달라는 애플 측의 가처분신청을 인용한 데 따른 것이란게 현지 언론과 외신들의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독일 법원의 판결을 존중, 전시회서 갤럭시탭 7.7을 전량 철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권리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오는 9일 애플의 가처분신청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소송 중이기 때문에 어떤 언급도 할 수 없다"며 "결과가 나오는 것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탭 7.7에 탑재된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를 채택했으며, 7.89mm 두께에 335g 무게로 이동성을 강화했다.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3.2(허니콤)에 1.4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AP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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