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석·양채은·김민정, 한국예술종합학교 '발렌티나 코조르바 발레' 석권

하지석(22·실기과3), 양채은(22·실기과4), 김민정(19·무용원 실기과4·영재입학) 등 3명은 6월 27~30일 미국 뉴욕 아메리카발레시어터에서 열린 발렌티나 코조르바 국제발레콩쿠르의 시니어 부문에 참가해 하지석과 양채은이 금상, 김민정이 은상을 차지했다.
보스턴 국제발레콩쿠르를 계승한 이 콩쿠르에는 브라질, 러시아, 일본, 중국, 대만, 미국, 독일, 프랑스, 파나마, 쿠바, 이스라엘, 캐나다,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 17개국 젊은 무용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프레주니어 부문 20여명, 주니어 부문 30여명, 시니어 부문 5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중 시니어 부문에는 유명 발레단 소속 프로 무용수들이 대거 나왔다.
예선을 거쳐 세미파이널 무대에 28명을 올린 뒤 다시 12명을 선발해 파이널 무대를 벌였다. 예선은 클래식, 세미파이널은 모던&지정작, 파이널은 클래식을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한예종 학생들이 “전통을 잘 지켜 테크닉이 아주 깨끗하면서도 표현력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심사위원진에는 국립발레단장을 지낸 한예종 김혜식(71) 명예교수도 포함됐다.
<사진> 왼쪽부터 하지석, 양채은,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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