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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외버스 터미널 이전반대

등록 2014.03.18 11:35:27수정 2016.12.28 12: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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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김동수 기자 = 18일 진주시외버스 터미널 이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경남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터미널이 이전되면 중앙시장 상인들이 생존권이 위협당한다며 생존권 보장을 위해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14.03.18.  kds@newsis.com

【진주=뉴시스】김동수 기자 = 진주시외버스 터미널 이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경남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특별법 및 유통산업 발전법을 제정하여 어려움에 처한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도와 서민경제를 살리고 국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진주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시장경영개선, 상인의식 개혁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 계획이라는 보도에 혼돈과 우려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미니 버스 터미널 폐쇄로 인해 상권이 큰 위기에 처한 아픈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구도심 전통시장 상인들은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이전하면 상권 황폐화가 급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 없이 이전하는 것은 우리의 처지를 이해하지 못한 일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진주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밝혀두면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에 따른 구도심의 황폐화 대책을 마련해 달라 ▲새로이 건설되는 터미널은 순수하게 터미널 기능만 하게 되도록 건축을 허가해야 한다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에 따른 시민 불편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그 대책을 밝혀라고 주장했다.

 진주시외버스 터미널 이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시에는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리 상인들은 생존권 보장을 위해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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