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핫이슈]'온난화의 복수' 세계 곳곳 강타한 한파·폭설

【 부카레스트=신화/뉴시스】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17일(현지시간) 트럭을 운전하던 남성이 도로 한복판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2016.01.18
미국 수도 워싱턴DC와 뉴욕 등 동부지역을 마비시킨 폭설로 최소 20명이 사망했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에서도 혹한에 사망자가 발생했다. 동유럽과 러시아에도 살인적인 추위가 덮쳤다.
미국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90년내 최악의 눈폭풍 '스노질라(Snowzilla.'눈(Snow)'과 '고질라(Godzilla)'의 합성어)' 사태가 빚어지면서 버지니아.뉴욕.뉴저지.켄터키 등 11개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웨스트버지니아 그렌게리에 100㎝가 넘는 눈이 내렸고 웨스트버지니아, 버지니아, 메릴랜드 3개 주 대부분 지역에 60㎝가 넘는 눈이 내렸다.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빚어지면서 수십만 가구가 추위와 어둠 속에 떨어야 했고 7000여편의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컸다.그런하면서 대서양에 접한 동부 해안지대에서는 만조 때 강풍이 몰아치면서 파도가 주택가를 덮치는 바람에 난데없는 홍수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뉴저지=AP/뉴시스】미국 뉴저지주에 23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리면서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겼다. 2016.1.24.
미 동부와 동유럽, 아시아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친 이유는 북극에 머물고 있는 냉기가 세 갈래로 남하했기 때문이다.

【워싱턴=AP/뉴시스】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 앞에서 비밀경호국(SS) 요원이 눈을 헤치며 걷고 있다. 2016.1.24.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