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맞은 여수, 볼거리·즐길 거리 풍성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5월1일부터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고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

 28일 시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여수신항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범선을 만날 수 있는 '여수범선축제'가 열린다.

 또 '제50회 여수거북선축제'도 6일부터 8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바다가 보이는 곳곳에서 밤바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낭만버스커 여수밤바다 거리문화공연'과 '여수밤바다 낭만 포차'가 운영된다.

 여수의 아름다운 섬을 체험할 수 있는 '여수 365 아일랜드 체험행사'도 열린다.

 호텔과 식당 등 숙박및음식업소도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봄 여행주간에 여수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호텔과 유람선 등 14개 관광업체에서 20~50%까지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수관광홈페이지(tour.yeosu.go.kr)의 할인쿠폰을 활용할 경우 관광지, 숙박업소, 음식점 등 총 179개 업소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방문 후에도 여수관광 이용후기나 인증샷 등을 찍어 응모하면 여수특산품, 호텔 숙박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여수 관광주간 할인혜택 및 추천 여행코스 등에 대해서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tour.yeosu.go.kr)와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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