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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랑스 흉기테러 연루 튀니지인 용의자 2명 체포

등록 2017.10.11 01: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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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랑스 제2도시 지중해연안 마르세유의 기차역에서 1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행인에 흉기를 휘둘러 여성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뉴시스】 프랑스 제2도시 지중해연안 마르세유의 기차역에서 1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행인에 흉기를 휘둘러 여성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네바=AP/뉴시스】이재준 기자 =  스위스 경찰은 지난 1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여성 2명을 살해한 흉기테러범의 형제 등 2명을 연루 혐의로 체포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방경찰은 이날 마르세유 테러범 아흐메드 하나치(29)의 남자 형제를 그와 동행한 여성 용의자와 함께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하나치의 형제 경우 지하드 테러조직과 연관 있는 외국 경찰의 통보를 받아 검거했다며 "현재로선 그가 마르세유 테러사건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은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찰은 붙잡은 하나치의 형제와 여성에 대해 치안과 행정상 이유로 튀지니로 추방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들 두 명에는 국제적인 체포영장인 적색수배령이 발령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둘은 항변 절차가 끝날 때까지 계속 구류된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두 사람은 스위스의 이탈리아 국경도시 치아소의 난민수용소에서 지난 8일 체포됐다.

앞서 이탈리아 당국은 하나치의 남동생 아니스(25)를 북부에서 검거했다. 아니스는 시리아에서 전투에 참여한 적이 있으며 형을 이슬람 급진주의자로 의식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당국은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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