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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원스톱서비스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등록 2017.11.2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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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문재인 정부의 부처 조직개편이 완료된 25일 오후 정부세종2청사에서 관계자들이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가 통합돼 새롭게 태어난 행정안전부 명패를 부착하고 있다.2017.07.25.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문재인 정부의 부처 조직개편이 완료된 25일 오후 정부세종2청사에서 관계자들이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가 통합돼 새롭게 태어난 행정안전부 명패를 부착하고 있다.2017.07.25. [email protected]


 행안부, 30일부터 주민센터 방문안해도 돼
 출생신고후 정부24 '행복출산서비스' 작성하면 끝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행정안전부는 30일부터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행복출산 원스톱(통합)서비스'(행복출산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그동안 출생신고후 양육수당과 해산급여, 출산지원금, 다자녀 공공서비스 요금 감면 등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출산관련 지원서비스를 받으려면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야만 했다.

 온라인 신청은 출생신고후 '정부24(www.gov.kr)'에서 출산자 또는 배우자가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 후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행복출산서비스)'를 작성하면 된다.

 행안부는 이번 온라인 신청을 위해 지난 7월31일부터 행복출산서비스 신청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줄였다.
 
 양육수당, 출산지원금 등 지원금을 받기위해 제출하던 통장사본을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해 계좌 확인이 가능토록 했다. 다자녀 가구를 확인하기 위해 제출하는 가족관계증명서는 행복출산서비스 온라인 신청 화면에서 신청인이 행복출산서비스 접수담당자에게 바로 교부되도록 신청할 수 있다.

 김일재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내년에 '정부24'에서 안심상속 원스톱(통합)서비스와 행복출산서비스 신청결과도 온라인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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