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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을 통해 본 충주사람들의 삶…예성문화연구회 학술대회

등록 2017.12.07 15: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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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7일 오후 충북 충주시 칠금동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국원관에서 충주지역 향토사 연구단체인 예성문화연구회가 29회 중원문화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2017.12.7. ksw64@newsis.com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7일 오후 충북 충주시 칠금동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국원관에서 충주지역 향토사 연구단체인 예성문화연구회가 29회 중원문화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2017.12.7.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충주지역 향토사 연구단체인 (사)예성문화연구회는 7일 오후 칠금동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29회 중원문화 학술대회를 열었다.

'충주의 지명을 통해 본 우리들의 삶'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인물, 풍수지리, 유적, 역사적 사실과 관련한 지명을 살피고 이들 지명이 새로운 도로명 주소에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짚었다.

'역사문헌자료의 지명과 충주'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 박병철 서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삼국사기, 고려사, 세종실록 등 각종 지리지의 편찬 배경과 등재된 지명의 특징을 파악하고 각 지명의 언어·지리·역사 등의 측면에서 정밀한 검토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병구 예성문화연구회 직전회장이 '선인(先人)의 흔적이 묻어나는 지명'을, 어경선 예성문화연구회 고문이 '충주의 지명과 주변 문화재의 관련성에 대한 소고'를 발표했다.

최춘자 남산초 교사의 '풍수지리를 통해 본 충주의 지명'과 김양규 봉양중 교사의 '충주 도로명을 활용한 향토문화 이해'가 진행됐다.

이어 유봉희 충주박물관 학예사, 이성허 전 대원고 교장, 김성섭 충일중 교사, 김희찬 아이들의 하늘 간사가 토론에 나섰다.

길경택(충주박물관장) 예성문화연구회장은 "옛 지명의 의미와 역사성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가 충주의 지명을 재조사·정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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