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동차 日평균 36㎞ 달린다…전국서 두번째로 짧아
서울시청~경기 안양시청 왕복 수준
가장 짧은 시·도는 어다?…울산 36㎞
서울 자치구는 동작구·용산구·종로구

【서울=뉴시스】서울 자동차 1대당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얼마일까. 2019.10.03. (그래픽=서울연구원 제공)
3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자동차 1대당 하루 평균 주행거리(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36.3㎞로 나타났다. 서울시청에서 경기도 안양시청(직선거리 약 19㎞)까지 왕복 수준이다.
서울 자동차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매년 감소 추세다. 2014년 38㎞, 2015년 37.4㎞, 2016년 37.1㎞, 2017년 36.7㎞였다. 지난해의 경우 2014년과 비교해 4.5%가 감소한 수치다.
전국적으로 자동차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살펴보면 2014년 40.2㎞, 2015년 39.8㎞, 2016년 39.7㎞, 2017년 39.5㎞, 지난해 39.2㎞로 서울처럼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시·도별로는 울산(35.9㎞), 서울(36.3㎞)이 가장 짧고 제주(44.3㎞), 인천(42.3㎞)이 가장 길었다.
지난해 용도·차종별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사업용 승용차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비사업용이 31.8㎞, 사업용은 101.8㎞로 사업용이 3배 더 길었다. 2014년 대비 비사업용(32.6㎞)은 2.5%, 사업용(115.8㎞)은 12.1%가 각각 감소했다.
전체 차종별로 특수차(-12.5%)가 가장 많이 감소했고 화물차(0.4%)는 유일하게 증가했다. 용도·차종별로 사업용 승용차(-22.3%)가 가장 많이 감소했고 사업용 화물차(7.0%)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자치구별 자동차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금천구(39.4㎞), 구로구(38.9㎞), 강서구(38.7㎞) 순으로 길었다. 반면 동작구(32.2㎞), 용산구(32.9㎞), 종로구(34.0㎞)는 주행거리가 짧은 자치구로 분석됐다.
2014년과 비교하면 중구(–8.3%)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이어 양천구(-7.0%), 구로구·은평구·마포구(각각 –6.3%) 등의 순이었다.
용도별로 비사업용은 차이가 없지만 사업용은 가장 짧은 강남구(79.2㎞)와 가장 긴 양천구(124.6㎞)가 45㎞가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