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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아톰급 최강자 함서희, 일본 라이진 챔피언 등극

등록 2020.01.01 10: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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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 (사진 = 로드 미디어 제공)

함서희 (사진 = 로드 미디어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ROAD(로드)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2)가 세계랭킹 1위의 클래스를 입증하며 일본 단체 RIZIN(라이진) FF 챔피언에 등극했다.

함서희는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개최된 라이진 FF 20 하마사키 아야카와의 슈퍼 아톰급 타이틀전에서 2-1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함서희는 하마사키 아야카의 잽에 다소 고전하는 듯했다.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던 함서희는 상대의 잽 공격에 큰 펀치로 맞서 안면에 데미지를 주며 조금씩 분위기를 가져왔다.

2라운드에는 하위 포지션에서 위기에 처한 듯 했으나 트라이앵글로 상대의 목을 조인 뒤 엘보 공격을 수차례 적중시켰다. 라운드 내내 공격을 하며 포인트를 따낸 함서희는 3라운드 초반에도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의 코에 출혈을 내며 우위를 보여 판전승을 이끌어냈다.

함서희는 승리 후 "아름다운 밤이다”라고 운을 뗀 뒤 "응원해주신 분들 덕에 이겼다고 생각한다. 로드 FC, 라이진 FF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지금부터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 여러분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서희는 두 개 단체 챔피언에 등극했다. 다시 한 번 세계랭킹 1위라는 것을 입증하며, 한국 격투기의 클래스를 세계에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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