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 '행복주택' 입주 시작…최장 20년 거주
임대료 주변 시세의 60~80% 수준
![[성남=뉴시스]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로 23번길 ‘단대동 행복주택’ 전경](https://img1.newsis.com/2021/02/16/NISI20210216_0000691091_web.jpg?rnd=20210216094554)
[성남=뉴시스]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로 23번길 ‘단대동 행복주택’ 전경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단대동 행복주택' 입주가 다음달 20일부터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단대동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성남시가 직접 건설한 공공 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해 지난해 9월 16일 마감한 청약에서 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시는 2018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사업비 109억원(국비 18억원 포함)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4700㎡ 규모의 단대동 행복주택을 건립했다.
1개 동에 전용면적 16㎡·24가구, 26㎡·18가구, 44㎡·18가구 등 총 60가구다.
이 중 27가구는 대학생과 청년층(만19~39세), 17가구는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11가구는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5가구는 기존 거주자에게 각각 공급됐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20~40% 싼 월 8만9250원~27만원이다.
대학생, 청년층은 최장 6년, 신혼부부는 최장 10년, 취약계층은 최장 20년 거주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집값, 임대료에 대한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성남시 중점 시책의 하나로 행복주택 건설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야탑동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과 삼평동 2030 공유형 주거시설 건립사업도 같은 취지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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