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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견본주택 개관

등록 2022.02.18 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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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투시도 (사진=DL건설)

[안성=뉴시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투시도 (사진=DL건설)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DL건설은 경기 안성시 당왕동 ‘당왕지구’ 5블록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3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7㎡A 83가구 ▲67㎡B 80가구 ▲84㎡A 565가구 ▲84㎡B 302가구 ▲108㎡ 143가구 ▲116㎡ 197가구다.

단지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가 다수 구성됐다. 안성권역에서는 공급이 거의 없었던 중·대형 물량도 갖췄다. 대부분 4베이·판상형 위주로 설계됐고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대형 현관팬트리룸도 기본 적용돼 공간 활용은 물론 채광·통풍·개방감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원도심과 인접한 당왕지구에 대단지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입주와 동시에 인근에 이미 조성된 원도심과 아양지구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와 함께 ‘C2하우스’ 등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돼 안성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란 입장이다.

당왕지구는 개발면적만 약 120만㎡, 계획물량 8000가구가 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지다. 현재 안성 내 개발사업지들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향후 모든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약 85만㎡규모의 아양택지지구와 함께 1만5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당왕지구는 인근에 이마트 안성점, 경기의료원, 종합버스터미널, 시청·법원 등이 밀집돼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차량 이용 시 ‘스타필드 안성점’ 접근도 용이하다. 지구 내에도 1만7000평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다수의 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어 향후 정주여건이 더욱 좋아질 기대된다.

광역교통망으로는 지역의 동서를 관통하는 38번국도와 인접해 평택권역은 물론 KTX 경유 예정인 SRT평택지제역 접근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IC 이용도 수월하다. 올해 예정된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구간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약 1시간 대로 이동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직주근접 수요도 양호해 단지 인근에 농심, 일동제약 등 굵직한 기업들이 입주한 ‘안성제1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이와함께 안성테크노밸리, 스마트코어폴리스, 안성제5산업단지 등 대형업무지구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안성=뉴시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조감도 (이미지=DL건설)

[안성=뉴시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조감도 (이미지=DL건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세대 내·외부 곳곳에는 ‘C2하우스’ 등 ‘e편한세상’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특화설계들이 적용돼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전망이다.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 설치는 물론 저층부(1~2층)와 최상층에는 방범을 위한 ‘동체 감지기’를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차량 출입을 효율적으로 통제한다.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택배인을 가장한 외부인의 출입을 방지하고 비대면으로 택배를 수령 가능하다.
 
에너지절약시스템도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월패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에너지 사용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모서리까지 끊김 없는 단열설계로 집이 더욱 따뜻해지고 결로 발생도 획기적으로 차단해 공용관리비와 냉·난방비 등을 아껴줄 전망이다.

단지 내 설치예정인 ‘웨더스테이션’은 기상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각 동 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설치돼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한다. 세대 내부에서는 초미세먼지 등 4가지 유해물질들의 현 상태를 월패드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고, ‘공기청정형 전열 교환기시스템’이 적용돼 공기정화와 환기가 동시에 가능하다.

‘스마트라이프’를 위한 ‘스마트폰 원패스’ 적용으로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으면 입주민 동선에 따라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된다. 스마트폰으로 주차 위치도 확인 가능하다. 가스, 조명, 전등 등 세대 내 월패드의 모든 기능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급·완속 전기차충전기도 설치된다.

소음저감시스템도 적용돼 일반아파트 대비 2배 가량 두꺼운 60T 두께의 완충재가 적용돼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또 모든 창호들이 이중창으로 설계돼 외부 소음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인 만큼 스크린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비즈니스룸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계획돼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높인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계획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젊은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보육 특화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기상에 상관 없이 어린이들이 놀 수 있도록 실내·외 모두에 놀이터가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는 단풍나무길, 느티나무길, 이팝나무길 등 계절감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이 조성된다. 중앙 잔디마당에는 ‘그린카페(온실카페)’도 들어선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청약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월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24개월 경과)과 평형별 예치금(경기도 기준 67·84㎡ 200만원, 108·116㎡ 400만원)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단 동일 순위 내 경쟁 시 안성시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이와함께 추첨제 물량도 다수 구성돼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순위 청약 시 추첨제 물량비율은 전용 67㎡와 84㎡는 25%이다/ 전용 108㎡, 116㎡는 70%이다. 또 추첨제 물량 중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예약은 오는 3월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채널을 통해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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