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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 헬스케어, 비보존 이두현 회장 대표이사 선임

등록 2022.05.06 15:00:52수정 2022.05.06 15: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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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단일화 통해 제약과의 합병 추진

비보존 헬스케어 이두현 대표이사 (사진=비보존 헬스케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비보존 헬스케어 이두현 대표이사 (사진=비보존 헬스케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비보존 헬스케어는 새 수장으로 비보존 이두현 회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비보존그룹 이두현 회장은 비보존과 비보존제약 대표이사에 이어 비보존 헬스케어의 대표이사로도 활동하게 됐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2019년 비보존그룹에 합류했으며, 최근 이두현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 볼티아가 주식 6413만주를 추가 취득해 30.52%의 지분율로 비보존 헬스케어의 최대주주가 됐다.

이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비보존 제약과의 원활한 합병과 비보존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국내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0년 비보존 제약을 인수한 후 초기 단계부터 합병에 대한 의지를 밝혀왔다. 비보존 제약의 대표이사가 이 회장인 만큼 대표이사를 단일화해 빠르게 진행하는 방향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내부적으로 합병을 고려해 그룹사 간 인력 통합과 효율적 운영 구조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비보존 헬스케어의 대표이사로서 비보존그룹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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