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핫스탁]LG·CJ ENM·티씨케이(종합)

등록 2022.05.30 15:48: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LG, 50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9.6%↑

CJ ENM, 배급영화 칸영화제 수상에 3% 올라

티씨케이, 257억 들여 공장증설에 상승 마감

[핫스탁]LG·CJ ENM·티씨케이(종합)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LG = LG가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소식에 급등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는 전 거래일 대비 7200원(9.64%) 상승한 8만1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는 2024년 말까지 총 50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KB증권과 2024년 12월31일까지 5000억원 규모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신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배당 정책 개선안도 공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LG는 기존 정책에서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라는 제한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의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65% 할인된 절대 저평가 영역으로 중장기 자사주 취득에 따라 최소한 주가의 하방경직성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배당정책의 변화로 배당 강화 의지도 확인했다"며 "LG의 올해 말 주당배당금 상향 정도는 지난 3년 평균 11.9%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J ENM = CJ ENM이 투자·배급 영화의 칸 영화제 수상에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CJ ENM은 전 거래일 대비 3100원(2.82%) 오른 11만3100원에 마감했다.

CJ ENM이 투자·배급을 맡은 영화 '헤어질 결심'이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았다. 남우주연상 수상자 송강호가 출연한 영화 '브로커'도 CJ ENM이 투자, 배급했다.

이외에도 이날 여러 영화 관련주들이 강세로 마감했다. 쇼박스는 전일보다 8.93% 오른 6100원에 마감했다. CJ CGV(8.11%), 콘텐트리중앙(6.70%), NEW(5.00%) 등도 올랐다.

영화 '범죄도시2'가 누적 65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영화산업의 회복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27~29일 전국 2521개관에서 179만2849명이 봐 개봉 12일만에 누적 관객수 654만6741명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650만명 이상 본 영화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755만명)과 '범죄도시2' 2편이다.

◇티씨케이 = 티씨케이가 신규공장 증설에 상승했다.

티씨케이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2100원(1.55%) 오른 13만7700원에 거래됐다.

티씨케이는 256억9078만원 규모의 공장신설을 위해 신규 시설투자한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7.6% 규모다. 회사 측은 "공장신설을 위한 부지확보 목적"이라고 밝혔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티씨케이의 실리콘카바드링(SiC Ring) 부문은 고객들의 신규 공장 가동과 3D 낸드(NAND)의 단층수 증가 등에 대한 수혜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에 공시된 신규 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 결정은 이러한 수요 강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티씨케이 주가 반등의 강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