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고기동 행안부 차관…지방 이해 높은 행정전문가
노무현·박근혜정부 대통령비서실 근무 이력
행안장관 비서실·세종시 기조실장 2번 맡아
![[세종=뉴시스] 행정안전부 차관에 임명된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https://img1.newsis.com/2023/08/22/NISI20230822_0001345940_web.jpg?rnd=20230822114046)
[세종=뉴시스] 행정안전부 차관에 임명된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고 차관은 대구시 출생으로 경기 수원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위스콘신대 메디슨 대학원 석사와 연세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20여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행안부에서 근무했다. 지방공무원과장, 장관 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장관 비서실장, 지역경제지원관, 정부혁신기획관, 인사기획관 등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의 행정관 및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와의 인연은 세 차례나 된다. 2016년(3~7월)과 2017년 7월~2019년 12월 두 차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는데 행안부 인사상 전례를 찾기 쉽지 않다. 지난해 8월부터는 제6대 행정부시장으로 부임해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힘써왔다.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하는 지방시대와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구현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말 공개한 재산등록 내역을 보면 고 차관은 10억1808만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 본인 명의의 세종시 해밀동 4억9300만원짜리 아파트를 신고했다.
▲1971년 대구 출생 ▲수원고 ▲연세대 행정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메디슨 대학원 석사 ▲연세대 행정학 박사 ▲제38회 행정고시 ▲중앙인사위원회 고위공무원정책과장 ▲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과장·비서관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담당관·장관 비서실장 ▲세종시청 기획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정부혁신기획관·인사기획관 ▲제6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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