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소방청, 문경 소방관 순직 참사 '합동사고조사단' 가동

등록 2024.02.05 09:48: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최초상황 대응부터 현장활동과 안전관리 등 전반 조사

[안동=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 3일 오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엄수된 고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영결식 거행되고 있다. 2024.02.05.

[안동=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 3일 오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엄수된 고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영결식 거행되고 있다. 2024.02.05.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5일 소방청은 지난달 31일 발생한 경북 문경 식품공장 화재현장 활동 중 소방공무원 2명이 순직한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규명을 위한 '사고조사단'을 이날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합동조사단은 30일 간 운영된다. 조사단은 최초상황 대응부터 화재진압·구조활동, 현장지휘과정 등 현장대응활동과 안전관리의 문제점, 샌드위치 패널의 구조·내화적 문제점 등 건축구조 전반을 확인해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사단장은 소방청 기획조정관이 맡고 안전관리조사반, 화재조사반 등 2개 분야로 구성한다. 민간전문가, 소방노조와 소방직협도 참여한다.

조사단은 총 25여명으로 구성된다. 소방방재학과 교수, 건축내화·구조 전문가, 소방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전국소방노동조합, 소방공무원 직장연합협의회 추천 위원, 국토교통부와 소방청 담당공무원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순직사고를 포함 샌드위치 패널 건축물의 화재특성 분석 및 내화성능과 구조물의 붕괴 관계를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조사단은 오는 6일 1차 현장점검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자료수집과 사고분석을 실시하는 등 정밀하고 구체적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