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65세 이상 동지역 어르신도 버스 무료 이용…7월부터
읍·면·동 구분 없이 65세 이상 일원화
절차 개선…발급 대상 12만명 넘어서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4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소재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에서 수소버스가 시범 운행에 나서고 있다. 2023.09.04. 0jeo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9/04/NISI20230904_0001355899_web.jpg?rnd=20230904130532)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4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소재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에서 수소버스가 시범 운행에 나서고 있다. 2023.09.04.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그간 읍·면과 동(洞) 지역으로 구분된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 대상이 65세 이상으로 일원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발급 대상은 읍면지역 65세 이상, 동지역 70세 이상이다.
이번 조치로 지금까지 제외된 동 지역 65~69세 2만7320명이 추가되면서, 교통복지카드 발급 대상(읍·면·동 65세 이상)은 12만2000여명으로 늘게 됐다.
도는 또 7월부터 증명사진이 없어도 교통복지카드를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절차도 개선했다
한편 제주교통복지카드는 도내 주민등록상 노인과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일반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주형 교통복지다. 공항리무진과 급행버스는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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