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입과 임신-출산-육아 혜택 담은 홍보물 제작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치해 배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아이와 가족을 위한 키움으뜸 도시' 서비스의 하나로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홍보물은 '전입과 시민에게 드리는 혜택'과 '임신·출산·육아’를 함께 담았다.
관련 부서들이 제공하는 각종 혜택이 담겨있으며, 지원 대상과 사업 내용, 담당 부서에 대한 정보까지 설명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전입 시민은 ▲신규 관외 전입자 무료 건강검진(25종) ▲타지역 전입자 쓰레기봉투 교환 ▲군산시 시민안전보험 자동가입 ▲군산시 평생학습관 무료 수강(1년) ▲평생학습 활동 포인트 적립제도(3만 포인트)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 지급 등이다.
더불어 예술의 전당 공연과 근대역사박물관 통합권 반값 관람 등 다양한 ‘특별 할인’ 혜택도 담았다.
엄마들과 예비 엄마들을 위한 홍보물은 임신부터 육아까지 총 29개의 다양한 혜택을 보기 쉽게 수록해 예비 엄마와 초보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홍보물은 군산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전입 신고를 하거나 자녀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이번 홍보물이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