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작년 11조7000억원 썼다…1조400억원 줄어
세입·세출 모두 감소…경기 침체 여파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청사 전경. 2022.12.19. knockro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2/19/NISI20221219_0001156754_web.jpg?rnd=20221219143840)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청사 전경. 2022.1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의 지난해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과 세출이 모두 줄어들었다. 경기침체 여파가 교육청 이전수입에도 영향을 미쳤다.
교육청은 16일 '2023 알기 쉬운 결산서'를 공개하고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결과 세입 총 13조3145억원, 세출 총 11조76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2022년) 대비 세입은 1조4237억원(9.7%), 세출은 1조445억원(8.2%) 감소한 금액이다.
교육청은 "2023년 경기 침체 여파로 국세와 지방세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전수입도 크게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세출 현황을 살펴보면 인건비성 경비가 6조6354억원(56.4%)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각종 교육사업비가 2조8064억원(23.8%), 시설사업비가 1조88억원(8.6%), 학교운영비 1조17억원(8.5%), 재무활동 2,320억원(2.0%)로 나타났다. 그밖에 예비비 및 기타 453억원(0.4%), 기관운영비 369억원(0.3%) 순으로 활용됐다.
교육청은 서울교육재정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과 서울교육소통광장(edu-policy.sen.go.kr)에 '2023 알기 쉬운 결산서'를 게시한다. 일반 시민들도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세출 관련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청 결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급변하는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활동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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