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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

등록 2025.01.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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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 (사진=창해 제공) 2025.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 (사진=창해 제공) 2025.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비자'는 중국 전국 시대 철학자 한비자 등이 쓴 책으로 법가 사상을 집대성하고 있다.

모두 55편의 독립된 짧은 논문 같은 형식으로 55편 모두 나름 독립된 주제와 그 주제를 예시하는 사례나 우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체로 한비자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글들을 모아 편찬한 것으로 본다.

한비자는 한 인간의 언행에 내재된 속내, 즉 내심과 내면의 정신세계를 한비자만큼 적나라하게 폭로하고 통찰한 사상가도 없을 것이다.

이런 한비자의 통찰력은 많은 사람과 관계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영감 내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책 '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창해)는 대체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춰 개인 관계의 속성과 그 이면에 담긴 본질, 나아가 살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을 탐구한다. 

다음으로 개인과 조직 구성원과의 관계, 개인과 조직의 관계 설정과 그 안에서 드러나고 반영될 수밖에 없는 리더와 리더십 문제 등을 짚어 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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