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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맺어요…당근마켓에 '양산시청 공공프로필' 생겼다

등록 2025.02.03 14: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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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200명 추첨 경품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당근마켓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구독) 안내문. (사진=양산시 제공) 2025.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당근마켓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구독) 안내문. (사진=양산시 제공) 2025.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역 생활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양산시청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앱을 넘어 주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장돼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주민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하고자 당근 채널을 개설했다. 관내 거주 당근 이용자들은 양산시청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구독)를 하면 주요 시정 소식과 동네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시 정책과 사업, 혜택들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시는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해 이날부터 16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청과 단골을 맺은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당근 앱 검색창에서 '양산시청'을 검색한 후 공공프로필 내 '단골맺기' 버튼을 클릭하고 캡처한 사진을 네이버폼에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양산시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종 양산시 소통담당관은 "많은 지역주민이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주민밀착형 홍보를 통해 다양한 시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시정 소식을 적재적소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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