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중고거래 '민원주의보' 발령…사기·하자 피해 등 다수
3년간 민원 1만744건 접수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경기침체로 인한 자영업자 감소, 온라인 중고 거래 등 직거래 활성화로 중고주방용품 거래가 줄고 있는 16일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01.16. blues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1/16/NISI20230116_0019680694_web.jpg?rnd=20230116110325)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경기침체로 인한 자영업자 감소, 온라인 중고 거래 등 직거래 활성화로 중고주방용품 거래가 줄고 있는 16일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01.16. [email protected]
권익위가 지난 2022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중고거래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전체 1만744건으로 집계됐다.
민원 분석 결과, 중고거래 관련 민원은 2023년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2024년 10월 422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중고거래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중고거래 사기 피해 신고, 중고거래 금지 품목 판매 신고, 중고거래 하자·파손 등에 의한 환불 요구 등 분쟁 관련 민원 등이었다.
이에 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중고거래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 강화, 중고거래 금지 품목 단속 강화, 중고거래 분쟁 해결 내실화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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