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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 양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방역·역학조사 철저" 긴급지시

등록 2025.03.17 00:05:30수정 2025.03.17 0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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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경기 양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철저한 방역조치와 역학조사를 지시했다.

최 대행은 이날 ASF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부처에 이같이 긴급지시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최 대행은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발생농장 일대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관계 부처,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서는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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