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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분절적 유·초·중등 교원 양성, 혁신 모델 창출"

등록 2025.03.31 08:42:05수정 2025.03.31 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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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교대 글로컬 대학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8일 서울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열린 제72차 함께차담회 '전공자율선택제 현장 안찰을 위한 학교 관계자 및 학생과의 만남'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2025.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8일 서울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열린 제72차 함께차담회 '전공자율선택제 현장 안찰을 위한 학교 관계자 및 학생과의 만남'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2025.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분절적인 교원 양성 체계를 극복할 혁신적인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31일 오후 부산교육대에서 '부산대·부산교대 글로컬 대학30'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혁신 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내 구성원 및 전문가와 성과 고도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2023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대학 통합에 기반한 종합교원양성체계 구축 ▲에듀테크 중심지 육성 ▲첨단 의·생명 융합교육 혁신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 유·초·중등을 아우르는 교원양성 혁신, 교원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및 교원 재교육 거점화, 대학·지자체·교육청·기업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그간 분절적이었던 유·초·중등교육 교원양성 체제의 한계를 대학 통합과 교육청·지자체와의 협력으로 극복해 타 대학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모델을 창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부산대, 부산교대가 글로컬대학으로서 과감한 혁신으로 대학이 지역 교육과 산업의 중심에 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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