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회 추경 1조2718억 편성…"506억 증액"
"소상공인 지원, 경제 활성화"

상주시청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정예산 1조2212억원보다 4.14%(506억원) 늘었다.
일반회계 1조1797억원, 특별회계 137억원이다.
최근 발생한 경북도 초대형 산불에 따른 산불예방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에 예산을 투입한다.
시민생활 안전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0억원 ▲도시재생사업(남성지구 뉴빌리지) 44억원 ▲화령 생태통로 조성사업 37억원 ▲남적, 신상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33억원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지원 20억원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시설 조성 18억원 ▲2024년 피해보전직불 지원 17억원 등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내외 혼란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상주 발전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상주를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한 재정 투입이 필요한 만큼, 의회 의결 즉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2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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