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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부모 살해한 3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등록 2025.04.28 11:38:27수정 2025.04.28 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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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 전경(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 전경(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자신의 부모를 살해하고 보일러 수리기사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존속살해,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A(3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낮 12시50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부모인 B(60대)씨와 C(60대·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범행 이후 옆집에서 보일러를 수리하고 있던 D(50대)씨가 아파트 복도에 있는 것을 발견하자 그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범행을 신고한 이는 A씨의 누나로, 부모와 연락이 안 돼 A씨와 통화를 하던 중 부모를 살해했다는 말을 하자 경찰에 이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한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 치료 기록 등을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있을 예정이며, 결과는 오후 늦게 나올 것 같다"며 "A씨가 제대로 조사에 응하지 않아 정확한 동기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구속 이후 계속해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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