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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혁신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인다

등록 2025.04.29 1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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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2일~25일 밀양강 일원

새롭게 태어난 밀양강 오딧세이

차별화된 관광과 문화의 대화합

[밀양=뉴시스]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5월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지난해 41만 명의 방문객과 169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및 로컬 100의 명성에 걸맞게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진행된다.

밀양강 오딧세이는 임진왜란의 영웅 사명대사의 일대기를 대서사시 형태로 풀어내며 밀양 출신 작가 이상훈의 베스트셀러 '칼을 품고 슬퍼하다'를 각색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배우 송일국과 선예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조상웅, 서광현, 김민수, 그리고 밀양 시민 배우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밀양=뉴시스] 밀양강 오딧세이 칼을 품고 슬퍼하다 제작발표회.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강 오딧세이 칼을 품고 슬퍼하다 제작발표회.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공연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박스미디어가 제작을 맡았으며, 예술 총감독 조이킴과 연출가 조용수, 김은민이 협력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국형 실경 미디어아트의 새 지평을 열 초대형 작품으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랑 주제관에서는 근현대 유물 특별전과 아카이브전을 운영하며,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을 통해 밀양아리랑의 매력을 전달한다. 밀양, 정선, 진도 3개 지자체가 협력한 '아리랑의 선율 트리오' 공연은 3대 아리랑의 진수를 보여주고, 중앙아시아와 일본 민속 공연팀이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 열리는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은 '통합'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아리랑 미로와 아리랑 원더랜드 등 체험 콘텐츠도 새롭게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밀양강 오딧세이(5월22~24일)는 지역예술인의 협력을 통해 밀양의 정서와 역량을 반영한 실경 멀티미디어쇼로 완성도를 높였다. 밀양아리랑가요제는 '밀양시민 열린음악회'(5월25일)로 새롭게 탈바꿈해 지역예술인의 활약을 담아내며 축제의 폐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밀양=뉴시스] 밀양강 오딧세이.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강 오딧세이.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아리랑대축제는 아리랑 1분 영화제, 아리랑 이야기, 메타버스 공간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인기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노년층을 위해서는 '老NO!(노노) 행복루'를 운영해 어르신 건강검진, 미용 서비스, 장수 사진 촬영, 추억 공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축제장 곳곳에서 QR코드를 찾는 게임 ‘아리랑 GO!’는 참가자들에게 모험과 도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QR코드를 모아 보물로 교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역 기업과 협업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굿즈 판매와 제품 홍보가 이루어지며,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관, 오리온농협, 유명 베이커리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장한다. 체험 콘텐츠는 유료화와 밀양사랑상품권 페이백을 통해 축제 재정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으로의 연결을 도모한다.
[밀양=뉴시스]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거리퍼레이드.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거리퍼레이드.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숙박 영수증 제출 시 밀양사랑상품권 페이백과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영수증으로 경품행사 응모도 가능하다.

시는 피크 시간대 셔틀버스 배차 확대, 그늘막과 쉼터 추가 설치, 먹거리존 강화 등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의 강점인 밀양아리랑, 문화유산, 먹거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새로운 관광을 기획해 밀양이 대한민국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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