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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 현장 헬기 14대 투입…잔불 수준

등록 2025.04.30 07:50:45수정 2025.04.30 08: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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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이틀째인 29일 대구 북구 산불 현장에서 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25.04.2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이틀째인 29일 대구 북구 산불 현장에서 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25.04.2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주불이 잡힌 지 6시간 만에 재발화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현장에 헬기가 투입됐다.

30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오전 5시37분부터 함지산 내 재발화 현장에 헬기 14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장비와 인력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은 잔불 수준이라 확산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했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2시1분께 발생한 함지산 산불은 산림 260㏊ 태우고 23시간 만에 주불이 잡혔다.

하지만 6시간여 이후 29일 오후 7시31분께 구암동 함지산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재발화해 30m가량 불띠가 형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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