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논산딸기축제 한층 젊어졌다…20~40대 관광객 66% 차지

등록 2025.04.30 17:11: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가족 단위 관광객 타겟팅…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기대감

[논산=뉴시스]논산시 딸기축제 평가 보고회 모습. 2025. 04. 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논산시 딸기축제 평가 보고회 모습. 2025. 04. 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지난달 치른 충남 '논산딸기축제'가 한층 젊어진 축제로 성장가능성을 입증하며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30일 논산시에 따르면 올해 논산딸기축제의 20~40대 관광객 비율이 66%, 수도권 관광객 비율이 3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논산딸기축제가 한층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축제 땐 20~40대 관광객 비율은 65%였다. 올해 축제장을 찾은 전체 관광객이 53만명으로 지난해 45만명보다 23%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20~40대가 '1~2%' 늘어난 것은 고무적이랄 수 있다.

이와 함께 3월은 논산딸기의 달이란 이미지를 심어줬다. 논산딸기 자체의 판매량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디저트, 굿즈 등에 대한 관심과 판매도 높았다는 점에서 1차 산업은 물론 2차, 3차 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안으로는 행사장 안내시스템, 딸기의 신선도 및 품질 유지를 위한 생딸기 전담 관리팀 구성, 편의시설 및 휴게시설 강화 등이 논의됐다.

특히 주차장과 교통 문제는 시와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년 대비 많이 개선됐지만 계속해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주차 공간 확보 및 교통 편의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대비해 축제의 규모에 맞는 운영 시스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체계, 세계인에게 선보일 프리미엄급 딸기를 위한 철저한 품질 관리, 주차장과 교통 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 확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딸기축제는 축제의 규모화, 차별성,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이라는 3가지 특징이 있다. 그러나 축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고품질의 딸기를 선보이는 것"이라며 "더욱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한 검증 과정을 통해 품질과 맛에 있어 한 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 "가족 단위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만큼 휴식 공간을 많이 마련하고 축제장에 머무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엑스포에 대비해 추가적으로 부지를 확보한 만큼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가능하다면 시뮬레이션 작업 등을 통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딸기축제는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대비해 더욱 완벽하게 준비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