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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메타버스·디지털 기업에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등록 2025.06.08 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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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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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 메타버스상생협력지원센터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기업자문단을 운영하고 콘텐츠 권리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 상담을 제공한다.

또 공정거래와 계약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도 하는 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기업자문단은 기초 경영 자문은 물론, 표준계약서를 활용한 특화 자문, 불공정거래 피해 기업을 위한 심층 자문과 자율합의안 제시 등 구체적인 피해구제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또 기업이 보유한 창작물에 대해 저작권, 특허, 상표,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 확보도 지원한다.

교육은 불공정거래 사례 중심의 실무형 과정으로 구성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확보, 거래 안정성 향상, 불공정거래 사전 예방 등으로 지역 메타버스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게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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