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세득 셰프가 제주 비양도서 요리한 까닭은

등록 2025.06.09 10:02: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관광공사, 7일 '오세득 비양도 오디 밥상 다이닝 캠프' 개최

비양도 관광 콘텐츠 개발, '친환경 캠핑장' 조성 가능성 점검

7일 제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요리하는 오세득 셰프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제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요리하는 오세득 셰프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7일 제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비양도 오디 밥상 다이닝 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비양도만의 독특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향후 '친환경 캠핑장' 조성 가능성을 엿보기 위해 마련됐다.

비양분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세득 셰프가 비양도 특산물인 야생 오디와 해산물을 활용한 특선 요리를 선보였다.

점심에는 해녀 등 마을 주민 40여 명을 위해 양식 코스를 준비했다.

오 셰프는 마을 주민의 평균 연령이 70세 이상인 점을 고려해 '오디 소스를 곁들인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등 고령층 맞춤형 메뉴를 선정했다.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비양도 오디 밥상 다이닝 캠프'에서 식사하는 캠퍼들 *재판매 및 DB 금지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비양도 오디 밥상 다이닝 캠프'에서 식사하는 캠퍼들 *재판매 및 DB 금지


저녁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캠퍼 30명이 비양도 특산물로 요리된 ▲오디를 곁들인 새조개 세비체 ▲톳 문어 빠에야 ▲오디 모히토 등을 즐겼다.

비양도는 캠핑이 허용되지 않는 섬이지만, 관광공사와의 이번 협업을 계기로 내년 중 친환경 캠핑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관광공사 박정웅 제주지사장은 "캠핑은 숙박 인프라가 부족한 비양도에 꼭 맞는 체류형 여행 콘텐츠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비양도의 매력적인 해양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