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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어린이 음료 '뿌요소다' 누적 판매량 2500만개 돌파

등록 2025.06.12 09: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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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패키지에 캐릭터 '멜로우빈' 적용…시장 내 입지 강화

팔도, 어린이 음료 '뿌요소다' 누적 판매량 2500만개 돌파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어린이 음료 '뿌요소다' 누적 판매량이 2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뿌요소다는 1998년 처음 선보인 어린이 탄산음료다. 업계 최초로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는 소형 페트병(245㎖)을 적용했다.

탄산의 청량감과 상큼한 과일향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함량과 열량을 낮춰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팔도는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패키지에는 캐릭터 '멜로우빈'을 적용했다. 호기심 많은 4개의 캐릭터가 펼치는 다양한 세계관이 톡톡 쏘는 탄산음료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도 공식 SNS 계정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멜로우빈 굿즈를 증정한다.

김성희 팔도 마케팅 담당은 "'뿌요소다는 Z세대에겐 새로움을 3040세대에겐 추억을 소환하며 2021년 재출시 이후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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