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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인문학을 만나다…대구 서변숲도서관 ‘야간 술 강연’ 화제

등록 2025.06.15 12: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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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12월까지

[대구=뉴시스] 서변숲도서관 문화강좌 운영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서변숲도서관 문화강좌 운영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6.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한 잔에서 피어나는 술 문화'를 주제로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연은 박운석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 원장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진행한다.

박 원장은 술의 역사, 발효 원리, 전통주와 맥주의 문화적 의미, 술과 문학·정치·사회와의 관계 등 주제를 바탕으로 강연한다.

강연별 주제는 ▲1회차 '발효의 미학, 술의 시작' ▲2회차 '전통주의 품격' ▲3회차 '맥주의 이해' ▲4회차 '술과 문학' ▲5회차 '권력과 술의 관계' ▲6회차 '인생과 술의 철학' ▲7회차 '연말을 위한 맥주 문화'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야간에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마음의 휴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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