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외국인 유학생, 대학생활 돕는다"…앱 뮤키 개발
전문대 최초…대학정보, 소통 커뮤니티 등 탑재
중국어 등 8개 외국어 지원…지속적으로 고도화
![[창원=뉴시스] 마산대, 유학생 원스톱 토탈케어 플랫폼 앱 '뮤키' 출시.(사진=마산대 제공) 2025.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01868344_web.jpg?rnd=20250616150750)
[창원=뉴시스] 마산대, 유학생 원스톱 토탈케어 플랫폼 앱 '뮤키' 출시.(사진=마산대 제공) 2025.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정보 접근을 돕기 위한 원스톱 토탈케어 플랫폼 앱 '뮤키(MUKii)'를 전문대학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뮤키'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8개 외국어를 지원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언어장벽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학사일정, 공지사항, 학교 행사 등 대학생활에 필수적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유학생들이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탑재해 연애, 취업·진로, 직장, 학교생활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정보 교류와 정서적 교감을 지원한다. 특히 졸업생 혹은 선배 유학생들이 생생한 취업 리뷰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상원 마산대 산학협력처장은 "뮤키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유학생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문화적 장벽을 해소하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라며 "전문대학 중 최초로 이러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마산대는 뮤키 플랫폼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유학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