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7월 진천선수촌서 미래 국가대표 입촌 훈련
8개 종목 선수 270명 참가

2024 양궁 꿈나무 하계 합숙 훈련.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빙상, 수영, 사이클, 소프트볼 등 8개 종목의 선수 2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훈련은 종목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선수들은 선수촌 내 훈련장, 식당, 숙소 등 주요 시설을 활용해 국가대표와 동일한 수준의 훈련 환경을 직접 경험한다.
체육회는 "유·청소년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배들의 훈련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동일한 공간에서 훈련하며 자연스럽게 동기를 얻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망 선수 조기 발굴은 물론,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고, 장기적으로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도록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훈련은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망주들에게 스스로의 성장 가능성을 체감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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