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현경훈 교수팀, 산자부 R&D 총괄기관 선정
AI 기반 디자인 생성기술 개발 나서

한양대 현경훈 교수팀이 산자부 R&D 총괄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현경훈 교수.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은 총 113억원(정부 지원금 95억원) 규모로, 디자이너의 의도에 기반한 AI 활용 디자인 구현 기술과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반영한 AI 디자인 생성 파이프라인을 개발한다.
사업은 생성형 AI 기반의 디자인-제조 연계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양대는 과제 수행을 위해 디자인 지원 기술, AI 생성 기술, 3D 산업 관련 첨단 기술 역량을 보유한 국내 유수 연구기관 및 산업체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번 연구에는 한양대와 리콘랩스가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나니아랩스 KAIST, 한국디자인진흥원, SWNA,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함께한다.
더해 국내 가구 디자인 기업 현대리바트와 맞춤형 안경 브랜드 '브리즘'으로 잘 알려진 안경업체 콥틱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연구책임자인 현 교수는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뒷받침하는 AI 기술을 통해 디자인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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