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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직무대행, 현장 찾아 '3대 기초질서' 확립 강조

등록 2025.07.11 17:00:00수정 2025.07.11 1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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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1일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를 방문한 모습(제공=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1일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를 방문한 모습(제공=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1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 교통정보센터와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를 연이어 찾아 기초질서 확립을 강조하고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찰청은 이번 달부터 '기초질서 확립'을 경찰청 주요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분야에서 국민의 불편과 불만을 일으키는 일탈 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 준법 지원 활동 및 계도·단속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5일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허위 앰뷸런스 등 기초질서를 잘 지키지 않는 부분을 제대로 계도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기초질서 회복을 언급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유 직무대행은 "기초질서는 사회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약속임에도 그간 작은 일탈 행위들이 국민 불편·불만을 일으킨 것도 사실"이라며 "지속해서 국민의 협조를 구하고 준법 지원을 하면서 시설개선 및 계도·단속을 병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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