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팝업스토어, 매출 '쑥쑥'
수익 일부 용인지역자활센터 근로자들에게 인센티브
![[용인=뉴시스]조아용 팝업스토어 이마트스타필드 죽전점(사진=용인시 제공)2025.07.2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01900336_web.jpg?rnd=20250723103116)
[용인=뉴시스]조아용 팝업스토어 이마트스타필드 죽전점(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 지역 내 이마트와 용인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운영한 '조아용' 팝업스토어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이마트는 협약을 체결, 용인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 홍보와 굿즈 상품 판매를 위한 조아용 팝업스토어를 올해 처음 선보인 이래 매출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곳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용인지역자활센터 근로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내 자활사업에 다시 투자해 자활사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조아용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이마트는 ▲죽전 ▲TR구성 ▲동백 ▲용인 ▲수지 ▲흥덕 ▲보라점 등이다.
시는 지난 2월24일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이마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1층에서 개장한 조아용 팝업스토어에 개장 첫날부터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3월20일까지 25일 동안 2562개의 상품을 판매해 약 1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시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이마트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는 3월24일부터 4월13일까지 974개 상품, 58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6월27일부터 7월10일까지 이마트 수지점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는 2주 동안 총 1030개의 상품이 판매돼 62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7월25일부터 8월7일까지는 이마트 흥덕점, 8월15일부터 9월4일까지 이마트 보라점에서도 각각 열린다.
이어 12월에는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서 올해 마지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는 조아용 관련 신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아용 팝업스토어에서는 ▲아크릴키링(830개) ▲젤심볼펜(344개) ▲엘자파일(337개) ▲마우스단패드(280개) ▲금속뱃지(270개) 등이 인기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