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강송 늘봄 드림 캠퍼스' 운영 MOU
지역사회 맞춤형 놀봄학교 운영
초등학교 1~2학년 창의융합역량 강화 선도

서경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식에는 서경대에서 김범준 총장, 최은정 문화예술센터장, 사업운영PM 허수연 교수가 참석했다. 강동송파교육청에서는 조현석 교육장, 이근행 교육지원국장, 이태동 학생맞춤협력과장, 이다혜 협력지원팀장, 김나은 주무관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강동송파 지역 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경대와 교육청이 협력해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지난 22일부터 2026년 2월28일까지며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한다.
서경대는 대학의 문화예술·창의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체험 및 과정 중심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수요자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 콘텐츠를 개발하고 맞춤형 늘봄학교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성장과 감성역량 향상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센터 허수연 교수는 "이번 '강송 늘봄 드림 캠퍼스' 협약을 통해 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돌봄학습의 공공교육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경대 문화예술센터는 지난해 1학기에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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