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북한 정권, 대한민국의 적"…음주운전은 거듭 사과
교육장관 후보자, 2일 인사청문회에서 답변
"음주운전, 평생 가장 잘못한 일…운전 안해"
"교육부 입장에서 북한 주민 평화통일 대상"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02.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20955404_web.jpg?rnd=20250902104640)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 정권을 대한민국의 '적'으로 규정했다. 과거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이력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최 후보자는 2일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 정권 또는 북한군은 틀림없이 대한민국의 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5년간 북한을 십여 차례 방문하며 이념 편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지난 2003년 8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16번에 걸쳐 통일부에 '사회문화' 목적으로 방북을 신청, 승인 받았다. 최 후보자가 신청한 방문 지역은 평양 3회, 금강산 5회, 개성공단 6회, 개성 2회 등이었다.
그는 '해방 직후 미국이 없었다면 한국이 사회주의 모범 국가가 됐을 것이라는 주장에 동조한 적 없냐'는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전혀 기억이 없다"고 답했다.
최 후보자는 북한 주민의 경우 '평화통일 대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특히 교육부의 입장에서 북한 주민은 우리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공동 번영으로, 이후에 평화통일 대상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과거 음주운전을 한 이력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최 후보자는 2003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최 후보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87%였다.
최 후보자는 "제 평생의 가장 잘못한 일"이라며 "22년 전 일인데 그 이후 반성하는 의미에서 단 한 차례도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음주(운전)했던 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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