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을 넘어 미래로 도약' 양산삽량축전 26~29일 열린다
추진상황보고회 열고 시민·전문가 의견 등 수렴
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서 다양한 프로그램
![[양산=뉴시스] 양2025년 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상황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0/NISI20250910_0001939711_web.jpg?rnd=20250910111434)
[양산=뉴시스] 양2025년 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상황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청에서 2025년 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며 시민과 전문가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7월 출범한 양산문화재단이 지역 대표 축제의 주최·주관기관으로 처음 참여함에 따라 마련됐다. 시와 재단은 공동주최를 통해 축제 기본계획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발전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양산문화재단은 축전 안전관리의 중심 역할을 맡아 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민 안전과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은 9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30년을 넘어, 도약하는 미래 양산'을 주제로 개막식과 불꽃쇼, 전국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 시민 참여 공연과 부스, 푸드페스티벌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축제는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와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축제를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결집한 내실 있는 행사로 준비해 시민 모두가 즐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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