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025 산업군 탐색 아카데미' 운영…인사 전문가 참여
램리서치·한국 코카-콜라·폭스바겐그룹 등
전문가 재능 기부…산업 트렌드와 채용 인사이트 제공
![[서울=뉴시스] 숙명여대 '2025 산업군 탐색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02012374_web.jpg?rnd=20251208092156)
[서울=뉴시스] 숙명여대 '2025 산업군 탐색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2025.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산업군 탐색 아카데미는 현직 인사(HR) 전문가들이 재능 기부로 학생들과 만나 산업 현장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전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10월31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램리서치(반도체 장비) ▲한국 코카-콜라(음료) ▲폭스바겐그룹(자동차) ▲뭰헨재보험(금융·보험) ▲슈나이더 일렉트릭(에너지·자동화) ▲창신(제조) 등이 각 산업군을 대표해 참여했다.
인사 전문가인 현직 임원 ▲램리서치 장인정 전무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상무 ▲폭스바겐그룹 오경아 부사장 ▲뭰헨재보험 김지연 상무 ▲슈나이더 일렉트릭 박세란 본부장 ▲창신 이강란 부사장(고문) 등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산업별 트렌드, 직무별 채용 과정,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박세란 슈나이더 일렉트릭 본부장은 "숙대 학생들의 적극적인 태도와 질문 속에서 미래 리더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과 지식을 나누면서 오히려 제가 더 큰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손서희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한 뜻깊은 사례"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