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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환경교육 5종, 기후부 '우수 프로그램' 지정됐다

등록 2026.01.05 1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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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성남시의 유아 대상 꿈틀이 환경교실(사진=성남시 제공)2026.01.05.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성남시의 유아 대상 꿈틀이 환경교실(사진=성남시 제공)[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5종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인증하는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시는 '꿈틀이 환경교실', '학교 숲 돋보기 세상' 등 시가 추진 중인 5개 환경교육 과정이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운영하는 환경교육의 친환경성, 교육 내용의 우수성, 운영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지정 기간은 2028년 말까지 3년간이다.

이번에 지정된 프로그램은 ▲6~7세 유아 대상 '꿈틀이 환경교실' ▲초등학교 4학년 대상 '학교 숲 돋보기 세상'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지구의 온도가 수상' ▲장애 학생 대상 찾아가는 생태 교실 ▲장애 학생 대상 목공 수업 '우리 모두, 함께 그린(Green)해' 등이다.

이중 '꿈틀이 환경교실'은 성남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신청을 받아 회당 15~2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양지동 행정복지센터 4층 환경교육관에서 루페(확대경)를 활용한 곤충·식물 관찰, 잠자리 눈 목걸이 만들기 등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유아 눈높이에 맞춰 생태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생태 교실과 목공 수업은 환경교육 강사가 수정구 단대동 혜은학교와 분당구 야탑동 성은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생태 감각 놀이와 나무를 활용한 책 받침대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수업을 각각 2차시로 운영해 참여도와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장애 학생 대상 프로그램 2종은 2022년 처음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이후 이번에 재지정돼, 교육 효과와 운영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환경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한편,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기후·환경 감수성을 갖춘 시민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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