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남교육감 김대중 34% 선두…경쟁후보 10% 미만[신년 여론조사]

등록 2026.01.05 18:00:00수정 2026.01.05 18:11: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대중 현 교육감 지지도 4%포인트 증가

김해룡·문승태·장관호 '후보 단일화' 관심

[광주=뉴시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전남도교육감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그래픽=최희영)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전남도교육감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그래픽=최희영)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6월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실시한 전남도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김대중 현 교육감이 34%로 가장 높고경쟁 예비후보들은 10% 미만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이 교육감 선거에 어느정도 파급력을 줄 수 있을지 관심사다.

5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광주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해 12월27~29일, 전남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2차 전남도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 교육감이 3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해룡 전 전남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7%, 문승태 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 4%,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4%, 강숙영 전 전남도교육청 장학관 3%, 고두갑 목포대 교수 3%, 최대욱 전 한국교총 부회장 1% 순이다. '없음·모름·무응답'의 부동층은 44%다.

김 교육감은 1차 조사 30%보다 4%포인트 상승하며 대세론을 유지했다. 40대, 서남권, 진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김 전 교육장은 3%포인트, 문 부총장은 1%포인트, 장 전 지부장은 3%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반면 강 전 장학관은 3%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고 교수와 최 전 부회장이 전남교육감 선거 출마 의지를 표명해 추가됐다.

부동층은 1차 조사 때 57%에 달했으나 13%포인트 줄어들었다. (1차 조사일시 2025년 6월20~21일,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공천위원회의 후보 공천에 김 전 교육장과 문 부총장, 장 전 지부장 3명이 참여하고 있어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선거 특성상 공천권을 도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로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공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남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안심번호(100%)를 활용해 전화면접으로 진행했다. 4807명과 통화를 시도, 이 중 800명이 응답을 마쳐 응답률은 16.6%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조사 대상자는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