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혜 지오영회장 "경영효율 개선…'저성장 늪' 건너자"
약가인하 등 대응 경영전반 체질강화 추진
![[서울=뉴시스] 조선혜 지오영그룹 회장. (사진=지오영그룹 제공) 202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5/NISI20260105_0002033374_web.jpg?rnd=20260105111419)
[서울=뉴시스] 조선혜 지오영그룹 회장. (사진=지오영그룹 제공) 2026.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지오영그룹이 2026년 저성장 국면에 대응해 경영 전반의 체질 강화를 추진한다.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5일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경영효율개선(EI)을 바탕으로 한 조직역량 강화와 실행력 제고를 새해 과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조선혜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한 해"라며 "스마트허브센터를 가동하면서 자동화 기반 운영체계를 정착시키고, 인천센터를 3PL·4PL 전용 센터로 전환해 회사의 고부가가치 물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창립 이래 처음 그룹사 연결 매출 5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다만 조 회장은 "이러한 성과가 앞으로의 꽃길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며 "약가 인하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의약품 유통 산업 전반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2026년은 성장이나 수익률을 앞세우기보다, 어떤 선택과 집중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것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하는 해"라고 진단했다.
조 회장은 경영효율 개선을 통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경영효율 개선은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조직과 일하는 방식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동일한 자원으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기업의 기본 체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실행 과제로 ▲조직과 업무방식의 효율화 ▲업무 태도와 책임에 대한 인식 전환 ▲일심단결과 전략적 집중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조 회장은 "역동적인 실행력으로 경영효율 개선을 실천해 저성장의 늪을 건너는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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