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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내경 서경대 교수,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장 취임

등록 2026.01.07 13: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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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1년

디지털 기술 융합으로 인문학적 사유 확장 목표

[서울=뉴시스] 최내경 서경대 교수. (사진=서경대 제공) 2026.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내경 서경대 교수. (사진=서경대 제공) 2026.0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경대학교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불어전공 최내경 교수가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1년이다.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는 1985년에 창립된 전국 규모의 학술단체로, 프랑스어 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학문적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학회는 올해를 맞아 인문학 전반이 직면한 위기 상황 속에서 프랑스어 교육의 학문적 정체성과 교육적 방향을 재점검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프랑스문화학회장을 역임한 최 교수는 '트랜스 시대의 번역과 프랑코포니'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서경대 한불문화예술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한불 문화 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나혜석의 '경희', 황순원의 '소나기', 김유정의 '동백꽃', 윤동주의 '서시'와 '별 헤는 밤' 등 한국 근현대 문학 작품을 프랑스어로 번역하고, 이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문학 번역 교육과 프랑스어 교육을 연계한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최 교수는 "프랑스어 교육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번역과 문화 연구,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인문학적 사유의 장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더해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교수법을 모색해 프랑스어 교육의 학문적·교육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학회가 이러한 논의를 선도하는 학술적 공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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